안녕하세요,
이번엔 사이판의 유명한 또 다른 맛집 "스파이시 타이 누들"의 후기를 들고 와봤습니다.
사실 여기 갈 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했지만, 워낙 많은 한국인분들의 블로그에 좋은 후기가 올라와있어서
가보았는데요 - 결론적으로 여기도 추천입니다!!!
느끼한 양식은 질리는데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한식을 먹긴 싫다- 하시면 꼭 여기 오세요.
아 근데 저는 저녁에 가서 못 먹었는데 여기 런치 뷔페가 유명하다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은 점심시간에 가서 뷔페도 드셔보세요~~
일단 제가 시킨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모닝글로리 ($6)
- 돼지고기덮밥 with 계란후라이 ($10.95) : 이거 정확한 명칭은 아닐텐데...이거말고 뭐라고 설명해야 할 지...
- 푸팟퐁 커리 ($10.95)
저기 있는 메뉴 3개 다 추천드리구요, 일단 모닝글로리 $6 밖에 안하는데 양 진짜 많아요...먹는다고 먹었는데도 남기고 왔음.
덕분에 원없이 먹었습니다.
푸팟퐁커리는...저 가격으로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감사히 먹었고 돼지고기 덮밥도 적당히 매콤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ㅠㅠ참고로 맵기 조절 되니까 조절해서 드세요!
결론적으로 미친 가성비와 양을 자랑하는 사이판 태국음식 맛집이었습니다.
거리는 시내와 조금 멀긴 해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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