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얼마만의 해외 여행인지...)
여행하면 또 맛집을 빼놓을 수 없어서 열심히 서치한 결과, "컨트리 하우스"라는 스테이크 맛집에 대한 추천이 많아서 한 번 가보았는데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적어도 맛집 불모지인 사이판에서는 꽤나 추천드릴 만한 식당이었습니다.
일단 스프 덕후인 저는 오늘의 스프를 시켜보았는데요, 예전 블로그 후기에서는 옥수수 스프를 줘서 기대했었는데 저는 클램차우더 스프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3. 요즘엔 이걸 주나봐요. 그래도 스프 덕후라서 잘 먹었습니다.
이후에 메인요리로는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았던 티본 스테이크를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은 390g 기준으로 $43이었는데요, 남자 1명 / 여자 1명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었으니 가격은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추가 메뉴 시키려고 했는데 이거 먹고 너무 배불러서 안시킴.
다 먹고 나면 이렇게 인형과 스티커도 줍니다. 귀여워라...
사실 엄청 눈물나게 맛있다거나 한 곳은 아니었지만...가격도 그렇고 사이판에서 이 정도면 선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이판 여행 가실 일 있으시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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